뉴로 피드백 (Neuro-Feedback)

 뉴로 피드백 (Neuro-Feedback)

 

뉴로피드백 훈련이란, 자신의 뇌에서 발생한 뇌파정보를 활용하는 뇌파훈련으로, 보통 정상인의 경우엔 잠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피검자의 경우엔 임상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뇌파를 통제하는 바이오피드백 기술을 신경이란 의미의 접두사 뉴로 (neuro-)와 결합한 것으로, 뇌가 신체의 기능을 올바르게 통제할 수 있도록 뇌를 훈련, 학습시키는 훈련기술이다. 사람은 정신적 활동에 따라 일정한 뇌파 리듬이 있는데 뇌가 올바르게 작동하지 못할 때는 뇌파에 불규칙적이고 불안정적인 리듬으로 나타난다. 뇌파를 측정하여 이 신호를 선택적으로 피검자가 자신의 뇌와 피드백 함으로서 뇌의 항상성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두뇌 훈련 기법이다.

 

 

치료 과정

 

피검자 뇌파의 정량적 분석 (QEEG, Quantitaive EEG)을 통해 통해 표준범위 (Normative Database)를 벗어난 비정상 뇌파지표들을 찾아서 이들을 정상범위로 조정하는 훈련이 해당 피검자의 맞춤 처방된 뉴로피드백 프로토콜이 된다. 편안한 상태로 앉은 후 뇌파를 측정하는 이마와 귀에 전극을 부착한 상태로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알파파 훈련은 통증 완화, 스트레스 및 불안감 감소, 기억력 향상, 정신 능력 향상 및 뇌 손상 치료와 같은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알파파 치료를 위한 가장 일반적인 주파수 대역폭은 명상, 수면, 스트레스 및 불안감 감소에 사용되는 7-10Hz 주파수 범위이다. 베타파 활동은 정신형성에 대한 좋은 지표이며, 부적절한 베타 활동은 우울증, ADHD 및 불면증과 같은 정신적 및 신체적 장애를 나타낸다. 베타 뇌파는 의식의 정확성, 강한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과 관련이 있다. 베타파 훈련은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키고, 독서력을 향상 시키며, 학교 성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또한 인지 처리, 걱정의 감소, 과잉 사고, 강박 장애, 알코올 중독 및 불면증 치료에 활용된다. 12-15Hz (SMR)범위의 베타 파동은 불안, 간질, 분노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치료 적용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강박증, 불안증 알코올 및 인터넷 중독 우울증, 공황장애 수면장애, 뇌손상 장애 등

 

http://brain-gangnam.eulji.or.kr/clinic/clinic_pg07_04.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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